[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14일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1952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671명 줄어든 수치다.
1주 전인 지난주 7일과 비교하면 3559명 많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2353명(56.3%), 비수도권에서 9599명(43.7%)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4579명, 경기 6389명, 인천 1385명, 경북 1314명, 경남 1092명, 대구 905명, 강원 804명, 충북 774명, 충남 720명, 대전 701명, 전북 677명, 부산 643명, 전남 604명, 광주 540명, 울산 463명, 제주 183명, 세종 179명 등이다.
8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425명→1만7647명→8975명→1만5468명→3만520명→2만6957명→2만3583명으로, 일평균 2만36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3583명이다. 전날보다 3374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7일보다 1285명 늘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천소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