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6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15일 전국에서 2만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7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2만1952명)보다 1234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1420명(55.1%), 비수도권에서 9298명(44.9%)가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5950명 △서울 4191명 △경북 1324명 △인천 1279명 △경남 1037명 △대구 928명 △충남 751명 △강원 737명 △부산 703명 △전북 673명 △충북 649명 △대전 627명 △광주 566명 △전남 545명 △울산 440명 △세종 192명 △제주 126명이다.

집계가 자정에 발표되는 만큼, 확진자는 2만명대 초·중반이 예상된다. 

키워드

#코로나19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