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15일 전국에서 2만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7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2만1952명)보다 1234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1420명(55.1%), 비수도권에서 9298명(44.9%)가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5950명 △서울 4191명 △경북 1324명 △인천 1279명 △경남 1037명 △대구 928명 △충남 751명 △강원 737명 △부산 703명 △전북 673명 △충북 649명 △대전 627명 △광주 566명 △전남 545명 △울산 440명 △세종 192명 △제주 126명이다.
집계가 자정에 발표되는 만큼, 확진자는 2만명대 초·중반이 예상된다.
관련기사
키워드
#코로나19
박준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