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방지 관련 준수 현황 검토 등 실시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는 특정금융정보법에 명시된 자금세탁방지 및 공중협박자금조달 금지에 관한 업무 규정에 따라 독립적 감사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국내 최대 로펌인 김&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하고 감사계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앞으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가이드라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금세탁세탁방지 관련 준수 현황 검토 업무 △가상자산사업자의 AML/CFT 특성을 반영한 독립적 감사업무 수행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개선권고사항 파악 및 제안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캐셔레스트는 투명한 기업 경영을 위한 자금세탁방지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독립적 감사를 통해 자금세탁방지(AML) 업무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AML 리스크를 방지하고신뢰도 높은 내부통제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세부 점검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선제적인 자금세탁방지(AML)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한 전문가적인 검토와 자문 서비스를 제공받고 금융기업의 투명성 제고와 위험관리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1973년 설립돼 국내외 700여 명의 변호사와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등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다년간의 금융업 전문 감사 업무는 물론 기업 법무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로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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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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