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가격 움직임 중립적이거나 시장 관심 적은 상태"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상승세를 보였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25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1.17%, 1.06% 떨어진 1만93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거래소 중 빗썸에서는 25일 0시 가격보다 3만8000원(0.14%) 상승한 2777만6000원에,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18만4000원(0.66%) 떨어진 2778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인원에서는 2779만4000원, 업비트에선 2780만6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각각 9000원(0.03%), 3000원(0.01%) 뛰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서 13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1.40% 내린 수준으로 일주일 전에 비해서는 0.97% 올랐다.
국내 빗썸에서는 193만2000원으로 25일 0시보다 1만2000원(0.63%) 뛰었으며 코빗에서는 193만4000원으로 24시간 전에 비해 1만7000원(0.87%) 하락했다.
코인원에선 193만3000원, 업비트에서는 193만2000원으로 각각 전날 오전 9시보다 1000원(0.05%), 500원(0.03%) 상승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코인마켓캡에서 하락세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3.30% 내린 0.4535달러에, 카르다노는 1.21% 빠진 0.35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3.29% 하락한 28.31달러에, 도지코인은 1.49% 떨어진 0.05946달러에 거래 중이다.
한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공포·탐욕지수의 이번주 평균은 49.46으로 중립 상태다. 중립 상태는 가격의 움직임이 중립적이거나 시장의 관심이 적은 상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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