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용품, 신학기 용품 구성해 겨울나기 도와

국내 렌탈 기업 AJ네트웍스가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함께하는 한숲'과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메시지를 담은 250개의 행복박스는 서울 송파구 내 지역아동센터 12곳에 전달된다.
국내 렌탈 기업 AJ네트웍스가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함께하는 한숲'과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메시지를 담은 250개의 행복박스는 서울 송파구 내 지역아동센터 12곳에 전달된다.

[데일리한국 이우빈 기자] 국내 렌탈 기업 AJ네트웍스(이하 AJ)가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앞장서고 있다.

AJ는 연말을 맞아 '함께하는 한숲'과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해 타 계층 대비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AJ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본사 사옥에 모여 아동들에게 전달할 희망메시지를 담은 250개의 행복박스를 제작했다.

행복박스는 방한장갑, 수면양말, 과자, 담요, 학용품, 공책, DIY 크리스마스 키트 등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방한용품과 신학기 용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제작된 행복박스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꿈꾸는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송파구 내 지역아동센터 12곳에 전달된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당사는 나눔의 기업문화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갖고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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