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 사진=코웨이 제공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 사진=코웨이 제공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코웨이는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서장원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2016년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던 이해선 부회장은 6년 2개월여 만에 물러나게 됐다. 이해선 부회장은 퇴임 후 비상근 고문을 맡아 코웨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3명의 임원이 승진하고 2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이지만 올해는 ‘위기에 강한 코웨이, 도전하는 코웨이’로 방향을 정했다"며 "이를 위해 본연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미래 신성장동력도 확보해 글로벌 코웨이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져 지속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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