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 나눔적금’ 월 불입금액 1% 적립...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

다올저축은행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다올저축은행 이용하 부장, 다올저축은행 황준호 대표이사,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CEO,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 김희권 부문장/제공=다올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다올저축은행 이용하 부장, 다올저축은행 황준호 대표이사,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CEO,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 김희권 부문장/제공=다올저축은행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다올저축은행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다올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계좌별 월 불입금액의 1%를 적립해 기부하는 ‘Fi(파이)나눔 적금’을 출시했다. 연 7.0%의 높은 수준의 금리 제공하고 연말 소외계층 지원을 동시에 할 수 있는 ESG상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3,000좌 이상 계좌가 개설되며 적립금 약 1000만원 모였다.

기부금 전달은 다올저축은행 황준호 대표가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 방문해 정태영 CEO에게 직접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대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미래를 책임 질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ESG상품 개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사회 곳곳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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