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독일 헤리티지 보상분 반영

신한투자증권 사옥.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사옥. 사진=신한투자증권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지난해 12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79.5% 감소한 실적을 받아들었다.

8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지난해 매출은 99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6.7%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독일 헤리티지 펀드 고객 보상 영업외손실이 반영되며 영업손실 1651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주식시장 침체에 따른 증권수탁수수료 감소 및 시장금리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실 증가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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