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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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가 국제 금융 안정성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IMF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또한 IMF 대변인은 "미국의 정책 입안자들이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하고 있다는 완전한 신뢰를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유동성 부족, 지급불능 위기로 지난 10일 파산했다. 이 그룹의 주가는 파산의 여파로 5일 만에 62.77% 폭락하며 106.04달러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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