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동차 전장품 제작 공장 현장 점검 발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전철 전장품을 제조하는 다원시스 안산 공장을 방문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전철 전장품을 제조하는 다원시스 안산 공장을 방문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박중화 위원장)는 21일 다원시스 안산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다원시스는 서울교통공사에 전동차와 전장품을 제작, 납품하는 기업이다.

이날 위원회는 지하철 전동차 설비 제원과 추진 상황, 계획 등 현황을 보고하고 전동차 전장품인 추진제어장치(인버터), 객실냉방장치, 공기질 개선장치 등 제작 현장을 살폈다.

이어 전동차 검수와 정비 절차, 전동차 추진제어 인버터와 냉방기 등 전장품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는 방안과 기존 전동차와의 호환성에 따른 개량 여부 등을 논의했다.

빅중화 교통위원장은 “전장품은 전동차에 중요한 핵심”이라며 “교통위원회는 제작, 검사, 시험운행, 납품, 실제운행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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