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0일 오전 10시~오후 3시, 차단 15분, 재개 60분 반복
세종~안성간 고속도 교량공사...지방도 691, 693호 우회가능

우회도로 안내도.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세종안성건설사업단(단장 윤한수)은 오는 18, 19일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세종~안성) 병천천교 교량 가설공사를 위해 국도 21호선 화성교차로~장산교차로 구간 양방향을 일시 전면차단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일정을 변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안성건설사업단은 당초 예정이었던 18일에 천안지역 강우예보로 인해 이용차량의 교통안전 등을 고려해 19~20일로 연기할 계획이며 차단시간은 당초와 동일한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양방향 전면차단 15분, 운행재개 60분씩 반복해 시행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변경된 교통차단 일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해당 구간을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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