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28일 접수…총 5건 500만원 포상
미래세대 아이디어 적극 반영 계획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미래고속도로에 대한 젊은이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5개 분야에 500만원을 포상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18일 ‘고속도로의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미래세대와 그리는 고속도로 비전캠퍼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품자는 ‘고속도로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기술, 자율주행차량,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의 환경변화와 미래 고속도로가 나아갈 방향 등의 내용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5월 15~28일 도로공사 홈페이지에 제출하면되고 개인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6월 중 발표 예정이며 최우수상 사장 표창과 200만 원, 우수상 사장 표창과 100만 원 등 5건을 선정해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논문은 도로협회 기관지인 ‘도로교통 저널’에 게재될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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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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