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 ‘축가’가 전석 매진됐다. 

성시경의 콘서트 ‘축가’는 19일 오후 8시 티켓 예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4일치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 

이로써 ‘축가’는 2012년 개최된 이래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성시경의 ‘축가’는 6월 2~4일, 6일 총 4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축가’ 공연의 상징적인 장소인 노천극장에서 다시 열려 감동과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10번째를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특별한 무대로 채워질 전망이다. 

성시경은 암표 근절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불법적인 티켓 거래 정황이 포착될 경우 즉각 예매를 취소하는 등 강력한 규제에 나선다. 

성시경 소속사 측은 "암표 판매 및 구입은 명백한 불법 행위임으로 절대 사지도 팔지도 말아 달라. 암표가 극성을 부리면 결국은 관객들만 피해를 보게 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