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31일까지 접수

표=LX공사 제공
표=LX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LX공사)가 하늘길 열 궁리에 나섰다.

LX공사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드론·UAM을 활용한 공간정보 아이디어를 찾아 ‘2023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다.

올핸 ▲UAM 운용시 필요한 기존 기체 창작 ▲버티포트 ▲공간정보에서 교통서비스 ▲전파환경서비스가 추가됐다. 

이 가운데 LX공사는 공간정보 부문을 주관하며 UAM 서비스 지역과 버티포트 입지 선정을 위한 공간정보(GIS) 분석 수행결과를 평가한다. 공간정보·기체 창작·드론교통관리 부문의 접수기간은 31일까지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응모작은 11월 1~2일 한서대에서 진행될 2023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행사장에서 발표한다.

총 4300만원이 수여되며 공간정보 부문은 최우수상 1팀(국토부 장관상 300만 원), 우수상 1팀(LX사장상 200만 원), 장려상 2팀(LX사장상 100만원), 베스트혁신상 1팀(TS 이사장상 100만 원)을 선정한다.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은 “생활 속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며 “UAM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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