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광명시 ‘맞손’... 디지털트윈 활용 재난재해 선제 대응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LX플랫폼'으로 3기 신도시 정책 효율화에 나선다.
LX국토정보공사와 광명시는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광명시의 시급한 현안인 3기 신도시 개발, 폭우·산사태 등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효율적 의사결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디지털트윈 행정 실현을 위한 도시·공간정보 구축과 교류, 디지털트윈 행정 서비스 공동 활용, LX플랫폼 유지 관리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박승원 광명시 시장은 “주요 정책을 위해 구체적인 데이터가 부족했는데 LX공사의 디지털트윈을 통해 다양한 현안 해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렬 LX국토정보공사 사장은 “광명시는 3기 신도시 개발, 구로차량기지 이전 등 해결을 위해 디지털플랫폼 정부가 구현하고자 하는 부분을 집약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성공하면 전국에 확산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안희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