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19일까지 전국 17개 거점에서 서비스캠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023 볼보트럭 서비스캠프는 대전시 소재 신탄진 휴게소(서울방향)를 시작으로 △북부권(강원/경서) △서부권(중부/호남) △동부권(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세 권역에서 5일 동안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 기간 서비스 캠프를 방문하면 차량 전반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함께 엔진오일, 워셔액, 요소수를 비롯한 소모품 및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순정 필터류를 최대 3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볼보트럭코리아 서비스 캠프는는 2004년 시작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정비팀과 직원들이 고객의 차량이 많이 운행되는 주요거점을 직접 방문해 점검 서비스와 소모성 부품에 대한 검사 및 교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운행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상용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서 각 캠페인 거점에 졸음 운전을 방지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고, 운전자들에게 졸음운전 예방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2004년부터 서비스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며 “현장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개선된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2023 서비스 캠프 기간동안 파워트레인 및 주요부품이 변경 적용된 퓨얼 세이브(Fuel save) 차량의 전국 순회 전시도 진행한다. 퓨얼 세이브(Fuel Save)라고 불리는 새로운 볼보 D13 / D11 eSCR 엔진 시스템은 ‘유로 6 스텝 E’ 기준에 맞춰 연료 소비와 가스 배출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