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4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매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과감히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는 믿고 보는 배우 황정음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안정적이고 든든한 파트너가 될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나아갈 다음 행보에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배우로 나서 드라마 ‘사랑하는 사람아’ ‘겨울새’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돈의 화신’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등에 출연했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과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 그는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을 통해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한편 황정음과 전속계약을 맺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류승범, 박효주, 예수정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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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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