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초영화제 '건강한 어린이' 부문 대상에 'AIA생명상' 수여
영화제 기간 내 '건강한 부스' 운영..."건강한 태도 위해 지원할 것"

사진=AIA생명
사진=AIA생명

[데일리한국 김영문 인턴기자] AIA생명은 '제8회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공식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년 연속 후원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 이영민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집행위원장, 허성기 아름다운다락방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IA생명은 이번 영화제에 5000만원을 후원하고 55초영화제 '건강한 어린이' 부문 출품작 중 주제에 부합하는 우수 작품에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제 기간 내인 27~28일에는 '건강한 부스'를 운영해 아이들이 건강한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와 시범 교육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AIA생명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위한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건강한 교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건강한 교실은 아동들의 자아정체성 확립 및 창의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식습관 △신체활동 △금융 △환경 △표현에 걸친 5대 건강 분야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는 "많은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감정 표현에 대한 교육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사회적으로 '건강한 아이들'에 대해 되돌아보고 그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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