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SM그룹 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가 가을철을 맞아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사전신청 발급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SM하이플러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사전신청으로 자동충전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스타벅스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동충전카드 사전신청은 SM하이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고속도로 톨게이트 사무실 또는 휴게소(안내소)에서 별도 신청절차 없이 즉시 카드를 발급받는 것으로 톨게이트 사무실이나 휴게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원하는 배송지에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SM하이플러스가 발급하는 선불하이패스카드는 연회비가 없으며 발급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2003년 첫 발매 시작 이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자동충전카드 350만매를 포함한 누적 1300만매가 보급됐다.
특히, 자동충전카드는 카드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자동 충전되는 방식으로 통행료 미납 걱정 없다는 장점이 있다.
박흥준 SM하이플러스 대표이사는 “이벤트 기간이 가을 단풍여행시즌이자 전국적으로 지역단위 축제가 가장 많이 열리는 시즌이라 고속도로 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 유치를 위해 고객 만족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정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