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명 아티스트 작품으로 다양한 감정 표현
아크피아 패스 홀더·NFT 구매자들에 선물 지급도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영국의 일러스트 작가 가브리엘 홀링턴이 ‘오케이’ ‘축하해’ ‘쉿! 비밀이야’ ‘오마이갓’ 등 자신의 작품을 활용한 재치 넘치는 캐릭터 스탬프를 선보였다. 작가의 여러 캐릭터들을 통해 기쁨, 슬픔, 축하 등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했다.
세계 유명 아티스트의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다양한 온·오프 아트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아크피아와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 게임온은 가브리엘 홀링턴의 캐릭터 스탬프를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총 24여 종의 스탬프는 패션 브랜드 반스를 비롯해 니켈로디언, 이케아, 뉴욕타임즈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명한 가브리엘 홀링턴 작가의 여러 캐릭터들을 활용해 재미있게 담아냈다.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의 아시아 대부분은 물론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아랍에미레이트, 이집트, 아르헨티나, 칠레, 가나 등 아메리카·유럽·오세아니아·아프리카 곳곳에서 아크피아의 가브리엘 홀링턴 스탬프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작업은 라인을 통해 세계 150여 개국에 글로벌 론칭된 아크피아의 첫 아트 이모지 프로젝트다. 라인스탬프는 판매와 더불어 아크피아 패스 홀더들과 아크피아에서 발표되는 NFT 구매자들에게 선물로 지급될 예정이다.
아크피아 최요한 대표는 “많은 세대가 즐겨 쓰고 있는 이모지의 유틸리티 기능은 물론, 작가의 작품을 웹2와 웹3 유저들에게 확장한다는 개념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세계 유명 아티스트의 IP를 독점으로 계약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아트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트워크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트브랜드 아크피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 찰스 장, ‘악녀’ ‘카터’를 연출한 영화감독 정병길,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사라 빗슨과 댄 우드거, 노랑 오리 러버덕으로 유명한 글로벌 아티스트 플로렌타인 호프만 등의 IP를 독점으로 계약해 아트 IP를 바탕으로 한 아트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 아트 작품과 실제 아트 작품을 통한 가상공간전시 ‘아크피아 뮤지엄’ 운영, 오프라인 전시, 작품 거래, 아트 상품 제작,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해오고 있다.
아크피아는 곧 호프만 작가의 러버덕 등 대표작들을 AR로 구현, 시공간을 뛰어 넘는 다양한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