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소멸위기 극복 관심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충청과 대구권의 교통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국가철도공단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2단계(신탄진~조치원), 충청권 3단계(강경~계룡), 대구권 2단계(김천~구미) 광역철도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2,3단계는 올해 말 착공 예정인 계룡~신탄진 간 충청권 1단계 광역철도의 연장선으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는 현재 공사 중인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구미~경산) 사업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대구, 경북지역의 불편한 대중교통을 보완할 전망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중소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이번 용역의 주안점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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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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