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6순위 선택에서 3표를 받은 영호가 자기소개 이후 솔로녀들의 호감을 샀다.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영호는 솔로녀들의 6순위 선택에서 3표를 받은 일을 들어 "18기의 6순위 영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1986년생이라며 "저는 건축 공학 전공해서 이전 회사명으로는 포스코건설, 지금 회사명으로는 포스코이앤씨에서 12년간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에 살고 있다는 영호는 "저는 근성의 아이콘이다. 제 자신과 싸워서 진 적이 없다"며 "대학교 때 아직도 학비가 얼만지 모른다. 낸 적이 없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또 "일 마치고 공부를 3, 4시간 하고 운동하는 루틴을 돌리고 있다. 제 근성으로 지금 하는 공부도 언젠가는 달성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과거보다 현재가 낫다고 생각한다는 영호는 이상형에 대해 "같이 노력하고, 제가 70을 하면 30 정도는 해줄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여성 분이 제 이상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음에 드는 이성이 몇 명이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한 분은 계속 있고 다른 분은 계속 변경이 됐다. 오늘 자기소개 듣고 확실하게 줄일 거다. 그 줄인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재테크와 관련한 질문에는 "부동산 하고 있다. 집이 하나 있는데 중요한 건 부채가 없다"고 밝혔다.
방송 후 공개된 다음주 예고 영상에서 영자는 "영호님이 생각보다 되게 괜찮으신 분이다"라고 말했다.
현숙도 "영호에게 새로운 모습이 보였다"고 말해 다음주 여성들의 데이트 선택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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