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영화 '서울의 봄' 출연 배우들이 1000만 관객 돌파에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자정 기준 누적 관객수 1006만533명을 기록했다. 

개봉 3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1000만 관객 영화가 됐다. 역대 개봉작 가운데 31번째, 한국 영화 중에서는 22번째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10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출연 배우들의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황정민은 "여러분 덕분입니다. 1000만 감사해요"라 전했고, 서울의 봄으로 첫 1000만 영화 주인공이 된 정우성은 "1000만! 실화!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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