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휠체어를 탄 근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노홍철은 최근 자신의 SNS에 "신나는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 지경까지"라며 휠체어를 탄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병원까지 실어다준 죽마고우, 친절한 의사 선생님, 계속 간식과 도시락 공수해 주는 동료들 덕에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연말"이라고 전했다.
노홍철은 건강을 걱정하는 댓글이 쏟아지자 23일 다시 글을 올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10년 전 촬영하다 삐끗한 후 무리하면 이럴 때가 있는데 체중 조절하면 괜찮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 지팡이와 함께 하겠지만 얼른 체중 조절 후 재밌는 거 많이 하려 한다. 늘 당연했던 맛있는 외식, 단골 카페에서의 수다가 이렇게 감사할 수가"라고 지팡이 신세를 지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3월 방송된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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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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