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계획예방정비공사 앞두고 현장 안전교육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올해 발전소 계획예방정비를 앞두고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는 점이다. 김 본부장은 과거 아차사고와 산업재해 사례를 공사감독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교육했다.
중부발전은 교육이 지루하지 않도록 오락 요소를 가미하면서도 전달할 사항을 모두 강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중부발전은 발전소 출입시 준수사항 등 출입자 공통 안전수칙부터 고소, 중량물, 밀폐, 전기 작업 등 4대 위험작업까지 강의했다. 강의 방법도 단순 질답이 아닌 안전퀴즈를 진행하고 정답자에게 상품을 제공해 몰입도를 높였다.
중부발전은 이와 같은 현장 안전교육을 신보령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전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래서 CEO 훈시인 ‘안전최우선 경영’을 확립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유연탄 가격 톤당 130달러 돌파…한전 경영정상화에 적신호 되나?
- 가스공사, 남부·남동발전·내포그린에 천연가스 '개별요금제' 적용
- [안희민의 에너지산책] 댐에 달린 배터리 ‘양수발전’, 신기술 국산화가 성공의 관건
- 사장 임기 만료 앞둔 발전5사...2024년 업무 '개성 있게' 시동
- 중부발전, 베트남 반퐁 발전소 준공
- 중부발전,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위해 CS에너지와 맞손
- 중부발전, 디지털 자부심 ‘쑥쑥’ 개인정보보호 ‘튼튼’
- 중부발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유일’
- “ESG 경영공시 잘하겠네!” 중부발전, 우수공시기관 선정
안희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