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준영 인스타그램 
사진=문준영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결혼 소식을 발표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악플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문준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허위 사실을 무단으로 배포한 고등학생들은 현재 고소했다”고 알렸다. 

그는 “익명 커뮤니티에서 퍼져 나가고 있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허위 사실이며 허위 사실 내용의 게시물들이 무분별하게 지금 퍼져 나가고 있다. 당사자인 저 문준영은 너무나 당황스러운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 첫번째 직업인 아이돌 그룹의 삶이 9명인 그룹이며, 9월 생일인 예비신부. 이게 팩트”라면서 “인터넷상에 떠도는 악플, 허위 사실 유포, 게시물들 포함하여 개인 ID, 익명성의 커뮤니티들을 상대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선처없이 강력 대응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준영은 지난 2일 SNS를 통해 “저 드디어 결혼이란 걸 하겠다고 하는 사람을, 이제야 진짜 여자 사람을 만났다”며 “그녀의 생일이 9월이다. 9명으로 시작한 인생을 9월의 어여쁜 신랑 신부로 인사드리겠다”고 9월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2010년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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