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 
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진서연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진서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심경을 담은 글을 공개했다. 

그는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쉬는 걸까. 내가 나를 다그친다. 쉬지 말라고”라며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고 적었다. 

이어 “근데 진짜 한계다. 이럴 때 꼭 성장하는 걸 알기에 또 한다”면서 “무소식이 희소식인 줄만 알아. 말할 힘도 없어요. 내 친구, 가족들아”라고 전했다. 

진서연은 전날 “마지막 촬영 끝”이란 글과 함께 차량 시트에 기대 찍은 사진을 올렸다. 

번아웃을 고백한 듯한 글을 올린 그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연극 ‘클로저’ 무대에 오르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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