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내달 18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최대 500만 원 상금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내가 잘 버리면 끝나지 않은 내버엔딩 스토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통지원센터는 짧은 영상을 통해 일상 속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과 그것이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
특이할 점은 공모전 제목이 네버엔딩(Never ending)이 아닌 ‘내버엔딩’이라는 점이다. 내버엔딩은 ‘내가 잘 버리면 끝나지 않는’을 축약한 표현이다.
참가자들은 형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와 애니메이션, 브이로그, 콩트 등 하고 싶은 걸 하면 된다. MP4, MOV, AVI 등 형식으로 출붐하면 된다. 일반영상(1~3분 내외)와 숏폼영상(60초 이내) 중 하나를 선택해 출품하면 된다.
일반 부문 12개 작품과 숏폼 부문 9개 작품을 선정해 일반부문 대상(1인, 상금 500만 원), 금상(2인, 300만 원), 은상(3인, 100만 원), 동상(6인, 50만 원), 숏폼 부문 우수상(3인, 60만 원), 장려상(6인, 2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오는 1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9월 11일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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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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