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화시스템은 오는 26일까지 호주 퍼스에서 열리는 ‘해양방산전시(IODS)2024’에서 통합 전투 체계 등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형 구축함 통합마스트(KDDX I-MAST) 등 함정 전투력 극대화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화오션과 함께 부스를 꾸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무인수상정과 무인잠수정을 하나의 전투체계 안에서 운용할 수 있는 ‘통합제어장치’ 등 역량을 강조하고 은폐 능력을 향상시키는 센서 복합 구조물 등이 적용된 신기술을 설명한다.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Maritime MUM-T)를 통해선 차별화된 초연결·초지능·초융합 역량을 뽐낸다.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함정 사이버방호 시스템(NCOS) 등도 함께 소개된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우수한 해양기술 역량을 과시해 호주 함정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최용구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