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4에 출품하는 크래프톤의 신작 2종 부스 조감도. 사진=크래프톤
게임스컴 2024에 출품하는 크래프톤의 신작 2종 부스 조감도. 사진=크래프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크래프톤은 다음달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를 출품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20일 열리는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신작 2종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정보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인조이는 부스에서 글로벌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연을 진행한다. 시연 중 직접 꾸민 아바타 이미지를 '사원증' 형태의 굿즈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걸린 퀴즈쇼도 매일 진행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던전을 콘셉트로 부스를 구성하고, 게임 시연을 진행한다. 시연에 참가한 후 설문조사를 완료하거나 매일 진행되는 퀴즈쇼에 참가해 정답을 맞힌 관람객에게 ‘위자드’ 모자와 스티커 등 굿즈를 지급한다.

이 게임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한국과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사격 체험 이벤트에 참가해 굿즈를 획득할 수 있으며,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플레이 시간을 인증하고 추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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