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도 성남시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최종진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왼쪽)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 
8일 경기도 성남시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최종진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왼쪽)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LIG넥스원은 미국 팔란티어와 8일 ‘미래 무기체계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인체계, 우주·전자전 등 미래전 분야의 국방데이터 역량 고도화에 협업하고 팔란티어의 AI 알고리즘과 데이터관리 플랫폼을 활용한다.

LIG넥스원은 정찰용 무인수상정, 초소형 SAR(영상레이다) 위성, 기뢰제거, 전자기스펙트럼작전(EMSO) 개발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최종진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은 “국방데이터 확보 및 관리·통합 역량 확보는 미래 무기체계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해 더없이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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