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폴스타코리아는 신형 전기차 폴스타 4 국내출시를 기념‘폴스타 4 런치 위크’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폴스타 차량 구매자와 가망고객 등 300여명을 초청, 지난 13일부터 서울과 제주 등 브랜드 체험공간 '스페이스' 네 곳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폴스타 4의 외부 디자인을 주도한 이수범 디자이너의 설명을 비롯해 제품 설명 및 질의응답, AI 드로잉 체험, 디지털 룸 미러 체험, 럭키 드로우 등으로 구성했다. 서울 행사엔 엠비언트 라이팅 및 사운드 시스템 체험존을 추가 운영하고, 배우 김무열을 비롯해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고객과 함께 전국 4 곳의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폴스타 4의 출시를 기념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행사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로열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 4 차량 주문은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고객 인도는 10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오는 2026년까지 판매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하고, 폴스타 스페이스도 8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관련기사
안효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