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쿠폰, 현금 지급 혜택…홈페이지·HTS·MTS 신청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KB증권은 글로벌원마켓 누적 신청 계좌 수 120만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해외주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원마켓은 환전없이 국내주식과 글로벌 주요 5개국(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을 원화로 자유롭게 교차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9년 출시 이후 약 128만명의 고객이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우선 '해외주식 1만원 쿠폰 받고 시작하기' 이벤트는 오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이어진다.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신청 후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해외주식 쿠폰 1만원권이 즉시 지급된다. 증정된 쿠폰은 이벤트 기간인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B증권으로 해외주식 옮기고 최대 400만원 혜택받고!' 이벤트가 오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타 증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을 KB증권으로 500만원 이상 순입고 후 6월 30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입고 금액에 따라 현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KB증권은 거래금액에 따라 해외주식 쿠폰을 지급하는 추가혜택도 제공한다. 입고·거래금액은 이벤트 기간 내 전체 금액 기준으로 산정한다. 현금·쿠폰 지급은 7월 예정이며 사용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두 이벤트에서 지급되는 해외주식 쿠폰은 해외주식 거래 시 사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원마켓을 필수로 가입해야 한다.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KB증권 홈페이지 및 HTS(H-able)/MTS(M-able)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보다 많은 해외주식 투자고객이 KB증권을 통해 해외주식 서비스의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원마켓과 연계한 고객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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