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등록·승인 절차 없이 입출금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비블록이 코드(CODE)와 연동을 완료하며 국내 4대 거래소 간 가상자산 입출금이 가능해졌다고 29일 밝혔다.
가상자산사업자(VASP)는 지난달 25일부터 100만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전송할 때 송수신자 정보 확인 의무인 '트래블룰'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업비트의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와 빗썸·코인원·코빗의 코드(CODE) 트래블룰 솔루션을 선택적으로 적용·운영해왔다.
비블록 거래소는 트래블룰 시행 이후 업비트의 솔루션인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를 적용해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다. 이어 코드와 기술적 연동, 테스트를 완료하며 4대 거래소를 비롯한 국내 대부분의 거래소 간 100만원 이상의 가상자산 입출금이 자유로워졌다.
비블록 거래소는 이번 코드(CODE) 트래블룰 솔루션 연동을 통해 대부분의 국내 거래소는 지갑주소의 별도 등록·승인 절차 없이 입출금이 가능하다. 또한 솔루션 미연동된 일부 거래소와 개인지갑도 지갑주소를 사전에 등록하고 내부 승인이 완료되면 제한 없이 입출금 할 수 있다.
비블록 거래소 관계자는 "비블록은 회원들에게 보다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코드(CODE) 솔루션 도입 이후로도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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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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