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지도 시리즈…총 10에디션 선보일 계획

사진=비블록 제공
사진=비블록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비블록은 오는 10일 오전 9시 NFT마켓에서 아티스트 듀오 studio YOG(김예영, 김영근) 작가의 NFT 작품 '감각지도'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studio YOG는 미디어 아트, 버츄얼 캐릭터,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듀오다.

이번에 비블록 NFT마켓에 소개되는 '감각지도' 시리즈는 소리와 촉감, 온도 등을 손끝으로 느껴보는 감각적인 화면을 애니메이션에 담은 작품으로 총 3작품 각각 10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작품은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걸어가는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 '산책가'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수익금도 장애인,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studio YOG의 작품들은 부산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상영됐으며, 스페인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최우수상, SBS 애니메이션 어워드 심사위원 특별상 등 수십 여 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기존의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NFT 아트로 확장하고 있다. 

Studio YOG의 김영근 작가는 NFT 아트를 콘텐츠로 하는 '돈신궁예'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NFT 아티스트의 입문서인 'NFT 아트 실전수업'도 출간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Studio YOG 작가, '감각지도'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블록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비블록 거래소 & NFT마켓은 자체 플랫폼을 통해 국내 최초로 폴리곤 메인넷을 지원하며 비블록 거래소 내 폴리곤 입금주소를 통해서도 플랫폼 간 NFT 전송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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