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여기어때는 신규 숙소 카테고리 ‘홈앤빌라’를 19일 공개했다.
홈앤빌라는 집에 머무는 것처럼 여행지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단독 주택형 숙소 등을 예약하는 서비스다. 이들 숙소는 호텔이나 리조트와 달리, 직접 요리를 하는 것처럼 일상 생활을 경험하도록 시설 일체를 갖췄다.
여기어때는 전국 100여개의 홈앤빌라 숙소를 엄선했다. 대표적 숙소는 제주 고요, 제주달로와 등이 꼽힌다. 두 곳 모두 단독 독채 시설이며, 감성적인 방과 주방, 야외 수영장을 마련했다. 최근 ‘감성 숙소’, ‘프라이빗 숙소’ 등이 인기인 트렌드를 반영했다.
신규 카테고리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내달 12일까지 사용 가능한 홈앤빌라 전용 20%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또, 6개의 홈앤빌라 숙소 테마 중 1개를 고르면, 추첨을 통해 홈앤빌라 숙박권(30만원 상당)을 선물한다.
원연경 여기어때 마케팅전략팀장은 “현지인처럼 살아보며 여행지의 새로운 매력을 체험하도록 돕는 게 홈앤빌라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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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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