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만표로 1위 차지…2위 박용진 1만2000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14일 오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전북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14일 오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전북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준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 후보가 20일 전북 경선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후 공개된 전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 득표율 76.81%(4만1234표)로 1위에 올랐다. 지역순회 경선 누적 득표율은 78.05%(12만9034표)를 기록했다. 

2위 박용진 후보의 득표율은 23.19%(1만2448표), 누적 득표율은 21.95%(3만6288표)로 나타났다. 

전북 지역 권리당원 최고위원 투표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6.72%(2만8687표)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고민정 후보로 득표율은 25.91%(2만7822표)였다. 

이어 △서영교 후보 12.34%(1만3252표) △장경태 후보 10.60%(1만1380표) △박찬대 후보 8.82%(9466표) △윤영찬 후보 7.31%(7846표) △송갑석 후보 5.82%(6248표) △고영인 후보 2.48%(2663표) 순이었다.

누적 득표율 기준으로 보면 정청래 후보가 27.76%(9만6319표)로 1위를 유지했으며 고민정 후보도 23.29%(8만807표)로 2위를 지켰다. 

3위는 서영교 후보가 11.46%(3만9768표)였으며 장경태 후보, 박찬대 후보가 각각 11.21%(3만8885표), 10.10%(3만5057표) 득표했다. 이어 △윤영찬 후보 7.60%(2만6364표) △송갑석 후보 4.67%(1만6193표) △고영인 후보 3.92%(1만3613표)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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