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네트워크 확대 및 고객 발굴 통해 법인 및 자산가 시장 선도해 나갈 계획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피플라이프가 ‘한국상속증여연구소’를 출범하며 자산가들의 자산가치 증대를 위한 새로운 조직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22일, 이수역 인근 사무실에서 열린 출범식은 보험사 임원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한 오픈행사에서는 선포식, 축사와 더불어 새롭게 구성된 조직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상속증여연구소를 총괄하는 자리에는 곽종철 세무사를 소장으로 내정했다.
최근 자산가치 상승이 부각되며 상속·증여와 관련한 사전대비가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잠재적 자산가인 중산층 역시 미래를 내다보며 준비하려는 성향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시장의 수요와 다양한 요구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상속증여연구소가 출범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상속증여연구소는 세무, 법무, 부동산, 금융 등 자산가치 증대를 위한 전문분야별 세부구성을 통해 법인과 자산가를 위한 상속·증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고민상담이 아닌 고령화 사회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자산이동에 따른 분쟁을 사전에 조치하고 미래의 상속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국상속증여연구소는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선도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전국 단위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며, 법인 및 개인영업사업단, 내방형 점포(OTC)와의 연계를 통해 법인과 자산가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상속·증여에 대한 해법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곽종철 한국상속증여연구소 소장은 “강력한 영업력, 전문화된 역량,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한국상속증여연구소의 가장 큰 무기”라고 강조하며, “경쟁이 치열한 만큼 고객만족을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플라이프는 이미 법인과 자산가들에 대한 가업승계, 리스크 관리 등으로 수많은 성공사례를 보여준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왔다. 한국상속증여연구소 역시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개발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액자산관리를 위한 전국 주요 거점별 세미나를 실시하는 한편,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상속·증여를 계획중인 고객수요를 꾸준히 발굴할 예정이다.
피플라이프는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전통적인 보험시장에 늘 혁신적인 해결방식을 선보여왔다. 시스템 도입을 통해 법인영업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보험클리닉이라는 브랜드를 통한 개인영업과 내방형 점포로 고객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이번 한국상속증여연구소의 출범은 피플라이프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법인과 자산가 시장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의 자산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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