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책 홍보 등 상호협력…재학생 작품 NFT 전시도 논의

비블록 가상자산 거래소 및 NFT마켓 운영사인 그레이브릿지와 서울문화예술대학이 미래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측부터 황익찬 그레이브릿지 대표, 이다영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장. 사진=그레이브릿지 제공
비블록 가상자산 거래소 및 NFT마켓 운영사인 그레이브릿지와 서울문화예술대학이 미래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측부터 황익찬 그레이브릿지 대표, 이다영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장. 사진=그레이브릿지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그레이브릿지는 서울문화예술대학과 미래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레이브릿지는 가상자산 거래소 비블록, NFT마켓 운영사다. 

업무협약식은 지난달 26일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익찬 그레이브릿지 대표, 이다영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그레이브릿지는 앞으로 서울문화예술대학과 △주요 시책 홍보 협력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정보 자료 교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사업 공동추진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비블록 내 NFT마켓을 통해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재학생의 작품이 전시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황익찬 그레이브릿지 대표는 "금번 업무 협약으로 신진작가 발굴 등 미래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향후에도 비블록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와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NFT 문화 대중화 형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레이브릿지는 금융정보분석원(FIU)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인가를 획득, 자체 개발한 거래소 체결 엔진을 비롯해 가상 자산 거래 플랫폼, NFT 마켓 플레이스를 직접 개발·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4일에는 비블록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업계 최초 '가상자산모아보기' 서비스도 론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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