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1.5%↓…주요 알트코인 하락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하며 긴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38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9% 하락한 1만93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1.73% 상승한 수준이다. 

국내 거래소 중 빗썸에서는 19일 0시보다 4만6000원(0.17%) 하락한 2782만9000원에 머물러 있다.

업비트에서는 2785만원, 코인원에서는 2783만2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각각 14만3000원(0.51%), 18만3000원(0.65%) 떨어졌다. 코빗에서는 24시간 전에 비해 14만4000원(0.51%) 내린 2785만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13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1.50% 떨어진 수준으로 일주일 전에 비해선 2.77% 올랐다. 

국내 빗썸에서는 188만7000원으로 19일 0시보다 1만원(0.53%) 올랐다. 업비트에서는 188만8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1만6500원(0.87%) 내렸으며 코인원에서는 188만8000원으로 1만9000원(1.00%) 하락했다. 코빗에서는 188만7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만8000원(0.94%) 빠졌다. 

주요 알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모두 하락 전환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2.77% 내린 0.4667달러에, 카르다노는 2.76% 빠진 0.36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2.97% 떨어진 30.21달러에, 도지코인은 0.06% 내린 0.05988달러에 거래 중이다. 

한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제공하는 디지털(가상)자산 '공포·탐욕지수'의 이번주 평균은 48.56으로 '중립'이다. 중립은 가격의 움직임이 중립적이거나 시장의 관심이 적은 상태를 의미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