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국내선 2100만원대 후퇴…도지코인 2.1%↓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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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1만6000달러대에서 뚜렷한 등락없이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21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0.60%, 5.71% 하락한 1만68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빗썸에서는 22일 0시보다 6만3000원(0.29%) 내린 2187만7000원에, 코빗에선 24시간 전 가격보다 12만9000원(0.59%) 떨어진 2187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업비트에선 2189만5000원, 코인원에선 2187만8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각각 11만6000원(0.53%), 13만5000원(0.61%) 빠졌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1213달러에 거래 중이다. 24시간 전보다 0.42%, 일주일 전보다 7.41% 낮아진 수준이다. 

국내 거래소 중 빗썸에선 157만9000원으로 22일 0시보다 3000원(0.19%) 낮아졌으며 코빗에선 158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6000원(0.38%) 떨어졌다. 코인원에선 158만1000원, 업비트에선 158만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각각 5000원(0.32%), 6000원(0.38%) 떨어졌다. 

주요 알트코인도 코인마켓캡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88% 빠진 0.3461달러에, 도지코인은 2.07% 하락한 0.07344달러에 거래 중이다. 카르다노는 0.2527달러로 2.57% 하락했으며, 폴리곤은 0.7918달러로 1.34%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는 가상화폐 흐름과 달리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6.74포인트(1.60%) 상승한 3만3376.48에 장을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6.82포인트(1.49%) 오른 3878.44에, 나스닥지수는 162.26포인트(1.54%) 뛴 1만709.37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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