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알트코인 오름세…도지코인 5.3% 상승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3% 넘게 반등했으나 1만7000달러를 넘지 못하고 있다.
2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27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05% 오른 1만69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락폭을 만회하는 흐름이나, 5일째 1만6000달러선에 머물러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4.81% 하락한 수준이다.
국내 거래소 중 빗썸에선 21일 0시 가격보다 1만6000원(0.07%) 상승한 2200만3000원에, 코빗에선 24시간 전 가격보다 41만5000원(1.92%) 뛴 220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2201만원, 코인원에선 2200만4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각각 35만6000원(1.64%), 34만6000원(1.60%) 상승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1218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4.60% 오른 가격 수준으로, 일주일 전보다는 7.72% 떨어졌다.
국내 빗썸에선 158만6000원으로 21일 0시와 동일하며, 코빗에선 158만6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5만원(3.26%)이 올랐다. 업비트에선 158만5500원, 코인원에선 158만6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 가격에 비해 4만8500원(3.16%), 4만9000원(3.19%) 상승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코인마켓캡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4.35% 상승한 0.3527달러에, 도지코인은 5.32% 뛴 0.074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카르다노는 2.83% 오른 0.2594달러에, 폴리곤은 4.32% 오른 0.8025달러에 거래 중이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는 5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20포인트(0.28%) 상승한 3만2849.74에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3.96포인트(0.10%) 뛴 3821.61로, 나스닥지수는 1.08%포인트(0.01%) 오른 1만547.11에 거래를 마쳤다.
관련기사
- [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이더리움, 2%대 하락…산타랠리는 없나
- [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주말새 1만6000달러 후퇴…폴리곤 1%↑
- [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뉴욕증시 하락에 약세…이더리움 3.5%↓
- [가상화폐 시황] 파월 매파 발언에 비트코인 하루새 300달러 하락
- [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이더리움, FOMC 앞두고 3%대 상승
- [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1만6000달러대 횡보…주요 알트코인 약세
- [가상화폐 시황] 1만7000달러 못 넘는 비트코인…열흘째 횡보세
- 빗썸경제연구소 "내년은 가상자산 규제 원년될 것…리플 소송 주목"
- [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1만6000달러 횡보 지속…"올해 64% 떨어졌다"
- [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새해에도 1만6000달러 박스권
- [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1만6000달러 횡보세…리플·폴리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