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후 뚜렷한 등락 없어…알트코인도 약세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열흘 째 1만7000달러를 못 넘는 지루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16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6% 빠진 1만68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0.11% 오른 수준으로 비트코인은 지난 16일 1만7000달러 밑으로 떨어진 후 현재까지 뚜렷한 등락없이 1만600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빗썸에선 26일 0시보다 1만8000원(0.08%) 내린 2183만9000원에, 코빗에선 24시간 전보다 8만8000원(0.40%) 낮아진 2184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인원에선 2185만7000원, 업비트에선 2184만9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각각 9만6000원(0.44%), 10만2000원(0.46%) 하락한 가격에 머물러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가격보다 0.22% 떨어진 12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보다는 2.18% 상승한 수준이다.
국내 거래소 중 빗썸에선 158만원으로 26일 0시 가격보다 2000원(0.13%) 상승했으며, 코빗에선 158만1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9000원(0.57%) 떨어졌다.
업비트에선 158만500원, 코인원 158만1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각각 1만원(0.63%), 1만1000원(0.69%) 낮아졌다.
주요 알트코인도 코인마켓캡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38% 하락한 0.07579달러에, 리플은 1.67% 하락률을 보이며 0.3463달러에 거래 중이다. 카르다노는 0.15%, 폴리곤은 0.51% 떨어지며 각각 0.2586달러, 0.79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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