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트렌드코리아 2023 3월15일 개최. 사진=EV트렌드코리아 사무국
EV트렌드코리아 2023 3월15일 개최. 사진=EV트렌드코리아 사무국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전기차 전문 전시회 ‘EV트렌드코리아 2023(EV TREND KOREA 2023)’이 올해 3월15일 개최를 앞두고 참가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EV 산업 전시회인 EV트렌드코리아 2023은 3월15일~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EV 전시회가 될 예정으로, 국내 개최되는 EV 관련 행사 중 유일하게 환경부가 직접 주최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올해 전시회에는 △완성차 및 상용차 (볼보트럭 등) △소형 모빌리티(젠스테이션, 젠트로피 등), △충전기 및 인프라(Chaevi, SS Charger, SK시그넷, 중앙제어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초소형 전기차∙이륜차 등 E-모빌리티와 충전용품 및 충전 솔루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V 360 컨퍼런스, △EV 어워즈, △EV 투자 세미나, △전기차 레이스 EV 에코랠리, △EV 라이브쇼, △전기 이륜차 시승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사무국은 올해 전시회 참가 기업에게 △EV 세미나 및 컨퍼런스 연사 참여, △EV 네트워킹 데이, △코엑스 온·오프라인 전역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및 광고 등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EV트렌드코리아 2023은 지난해보다 2배 더 확대된 규모와 더불어 세계 3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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