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 제공
사진=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올해 100개사 450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볼보트럭코리아가 참가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환경에 대한 배려’라는 핵심 가치를 반영한 ‘Toward Zero’ 테마로 아시아 지역 최초로 전기트럭 ‘볼보 FH 일렉트릭’을 국내 출시하고, 방문객 대상 제품 및 부품 상담, SNS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여기에 현대자동차(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기아(EV 6 GT, EV 6 GT-라인, 니로 플러스), 젠스테이션(고고로 S2, 에이온 Ai 스쿠터-1 등), 젠트로피(젠트로피Z 등) 등이 부스를 꾸리고  완성차부터 상용차, 이륜차 및 충전 스테이션 등 각 브랜드의 혁신 기술이 반영된 E-모빌리티를 전시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EV 충전기 및 인프라 업체들도 대거 참가한다. 채비, SSCharger, 모던텍, SK시그넷, 중앙제어 등이 초급속 충전기, 천정형 충전기, 무인로봇충전시스템 등 브랜드마다 차별화된 충전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EV 충전기 및 인프라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EV 360 컨퍼런스, EV 정책 및 기술 세미나, EV 투자 세미나, EVuFF(충전인프라 컨퍼런스), EV에코랠리, 전기이륜차 시승체험, 오토디자인어워드 등 부대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특히, SK렌터카 다이렉트와 함께 업계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전기차를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은 환경부 주최, 코엑스(Coex)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 서울시가 후원하며, 같은 기간 세계 3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와 동시 개최된다. 현재 전시회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10일(금)까지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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