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안전한 설 명절 위한 7가지 긴급출동서비스 및 정비 쿠폰 16종 제공

설 연휴 장거리 운행 전 자동차 필수 점검 사항/제공=악사손보
설 연휴 장거리 운행 전 자동차 필수 점검 사항/제공=악사손보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에 방문하기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일 정부는 설 귀성·귀경길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체휴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21~24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공공기관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는 내용을 담은 ‘명절은 더 풍요롭게, 어려운 곳은 더 든든하게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동에 대한 편의지원이 강화되는 만큼 올해 설 명절 이동 인구는 작년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휴 기간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타이어, 엔진 오일 등의 세심한 차량 점검이 당부 된다. 특히 젊은 운전자 및 저경력 운전면허 소지자의 경우, 운전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공개한 ‘2022년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보고서에 따르면 장거리 운행 전 약 60%의 운전자가 차량을 점검하고 있으나, 2030 운전자의 차량 점검 응답률은 각각 40%와 52.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주요 차량 점검 항목 중 타이어 점검을 실시하는 2030 젊은 운전자의 비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를 점검한다고 응답한 74.2%의 차량 점검자 가운데, 2030 운전자의 타이어 점검 비중이 각각 50%와 67.5%에 불과했던 것이다. 또한, 운전면허 취득 연한이 낮을수록 차량 점검 경향도 낮게 나타났는데, 특히 5년 미만 운전자는 10명 중 약 3명만 장거리 운행 전 타이어를 점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빙판길 교통사고 우려가 커지는 겨울철에는 차량 점검 및 관리를 통해 대형 사고 예방이 가능한 만큼, 악사손보는 안전한 설 명절 차량 운행을 위한 자동차 정비 서비스 및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악사손보는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와 함께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총 7가지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주행 중 연료소진, 배터리 방전 등의 사고에 대해서도 ‘비상 급유 서비스’, ‘배터리 충전 서비스’ 등과 같은 보상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타이어 펑크가 발생한 경우, ‘타이어 교체 서비스’ 및 ‘타이어 펑크 수리 서비스’를 통해 대비가 가능하다. 타이어 교체 서비스는 고장 난 타이어를 기존에 구비된 예비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며, 타이어 펑크수리 서비스는 1개의 펑크 부위에 대한 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편, 긴급출동서비스는 악사손보 모바일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GPS 위치확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 위치를 확인하고 출동함으로써 신속한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악사손보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주기적인 자동차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전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정비 쿠폰 16종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기본 소모품인 엔진오일 점검에 대해서는 연 2회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에어컨·히터 필터에 대해서도 30%의 교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공임비용은 10%, 와이퍼는 국산차와 수입차 각각 50%,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정비 쿠폰 16종은 악사손보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내 혜택더모아 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고객 인증 절차만 거치면 단기계약 고객을 제외한 악사손보 상품 가입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정비 쿠폰은 전국 스피드메이트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1.3톤 초과차량은 서비스 대상 차량에서 제외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 전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 점검을 하고 있지만, 설 연휴 기간에도 안전한 도로교통환경을 위해 더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 점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악사손보도 고객들이 언제나 편리하게 점검 및 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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