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한문철이 우회전 일시 정지를 집중 분석한다.

오늘(1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운전자들을 대혼란에 빠트린 우회전 일시 정지에 관한 기준을 집중 점검한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를 했음에도 경찰에게 단속당한 운전자의 당황한 모습이 담겨있다.

횡단보도 신호가 빨간불로 바뀐 상황에도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끝까지 건너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단속이 된 것. 결국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 구역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으로 범칙금 12만 원, 벌점 20점이 부과됐다.

이처럼 알 수 없는 기준에 '한블리'에서는 우회전 일시 정지의 정확한 단속 기준을 설명해 줄 예정이다. 특히 한문철 변호사의 날카로운 지적으로 최근 우회전 일시 정지에 관한 단속 지침이 바뀌었다고 해 이 역시 방송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한블리'에서는 1년 넘게 가게 문 앞을 가로막은 불법 주차 사건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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