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국내선 3600만원대…이더리움은 소폭 하락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1% 넘게 내리며 2만7000달러 중반에 머물러 있다.  

3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2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가격보다 1.46% 낮아진 2만7691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3.11% 상승한 가격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미국 여야가 부채한도 협상을 타결한데 영향을 받아 전날 한때 2만8000달러를 상회했다.

국내 빗썸에선 전날보다 21만1000원(0.57%) 빠진 3688만3000원에, 업비트에서는 43만3000원(1.16%) 하락한 369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83% 내린 1892달러에 머물러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4.03% 올랐다. 빗썸에서는 전일 대비 1만1000원(0.43%) 빠진 252만원, 업비트에선 2만원(0.79%) 낮아진 252만2000원에 머물러 있다. 

주요 알트코인 중 하나인 리플은 코인마켓캡에서 0.4936달러에 거래 중이다. 24시간 전에 비해 2.09% 뛴 가격 수준으로 일주일 전보다는 6.95% 높아졌다.

반면 다른 코인들은 하락세다. 카르다노는 24시간 전에 비해 1.08% 낮아진 0.3788달러에, 솔라나는 1.74% 빠진 20.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폴리곤은 4.39% 급락한 0.9076달러에 머물러 있다. 밈 코인인 도지코인은 0.07312달러, 시바이누는 0.000008717달러로 각각 0.61%, 1.61% 하락률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