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20주 1위를 기록 중이다.

14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7월 1주차(7월 7일부터 7월13일)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에서 45만 5736표를 얻으며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 2위는 이찬원(25만 3512표),  3위는 김호중(19만 1496표) 순이다.

임영웅은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가장 많은 4만 4528개를 받았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20주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6월초 발매한 신곡 '모래 알갱이'로 음원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며 막강 음원 파워를 빛냈다. '모래 알갱이'는 미국 빌보드 차트 '글로벌(미국 제외)'에 102위(6월 24일 자)에 오르며 임영웅의 글로벌 존재감을 보여줬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종영한 단독 리얼리티 예능 KBS2 ‘마이 리틀 히어로’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