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1900달러선…주요 알트코인 대부분 하락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주말 사이 3만1000달러선에서 3만달러 초반으로 후퇴했다.  

1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21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에 비해 0.06%, 0.51% 상승한 3만3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전날보다 5만2000원(0.13%) 낮아진 3900만7000원에, 업비트에선 15만원(0.39%) 오른 309만90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0.16%, 3.71% 뛴 1932달러에 머물러 있다. 국내 빗썸에서는 248만5000원으로 전날보다 9000원(0.36%) 내렸으며 업비트에선 248만7000원으로 8000원(0.32%) 상승했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던 리플은 코인마켓캡에서 일주일간 61.04% 올랐다. 다만 70%대 상승률을 보였던 지난 14일과 달리 이날 상승폭은 5%대로 축소되는 모습이었다.

다른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세를 타고 있었다. 카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2.68% 낮아진 0.3175달러에, 도지코인은 2.71% 내린 0.069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폴리곤도 2.67% 떨어진 0.7773달러에 머물러 있다. 반면 솔라나는 0.16% 상승률로 27.51달러에 거래 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